박 신임 회장은 "연세대가 한국의 명문사학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게 모교발전의 기반을 다지겠다"며 "이를 위해 총동문회 활성화를 통해 그동안 펼쳐왔던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의 임기는 2011년 5월31일까지다.
박 회장은 1967년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2000년부터 동문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2005년엔 '자랑스런 연세인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