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올해 판매량 목표 낮춘다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06.25 07:30
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지난달 제시했던 올해 미국 시장 판매 목표량 264만대를 달성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타는 검토 과정을 거쳐 내달중 조정된 새 목표량을 발표하기로 했다.

토요타는 24일 열린 주총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지난달 밝힌 목표량도 트럭 제품 감산과 업황 악화로 작년 보다 하향 조정된 것이지만 다시 수정을 거치게 됐다.

우라니시 도쿠이치 토요타 부사장은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점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세계 판매 목표량도 전면 수정될 전망이다.


토요타는 내달중 새로 조정된 판매 목표량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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