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 회장 "법원 무죄판결 만족"

머니투데이 오상연 기자 | 2008.06.24 16:14
론스타는 24일 론스타 국내 홍보대행사를 통해 '무죄 판결에 만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존 그레이켄 론스타 펀드 회장은 "서울고등법원이 외환카드사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1심 판결을 번복하고 유회원 론스타 코리아 대표와 외환은행 이사회의 이사들이 어떤 위법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준 것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레이켄 회장은 "우리는 이번 재판의 전 과정에 걸쳐 론스타가 결백하다는 입장을 유지했다"며 "오늘 법원이 이와 같은 입장을 확인을 해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재판과 관련된 모든 일들은 뒤로 하고, 본연의 업무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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