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진흥원, 내달 10일 의료기관 해외진출 세미나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6.24 14:22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국내 의료기관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중국과 미국, 베트남, 몽골 등의 의료시장에 박식한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선 가운데 국가별 관련법규와 의료기관 설립절차, 현지진출 성공사례, 주의사항, 시장 동향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지정 토론시간에는 송재찬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산업정책과장과 이영호 진흥원 해외마케팅 지원팀장 등이 참석한다.

김진수 진흥원장 직무대행은 "해외진출을 추진 중인 국내 의료기관에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국내의료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진흥원 교육홈페이지를 통해 25일부터 7월 8일까지 받는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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