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硏, 윈도 서버용 보안제품 선봬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8.06.24 14:46
안철수연구소는 24일 각종 악성코드와 해킹으로부터 회사의 윈도 서버를 보호할 수 있는 윈도 서버용 통합보안솔루션 'V3넷 7.0(Net for Windows Server 7.0ㆍ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V3넷 7.0은 바이러스 및 스파이웨어 제거기능은 물론 침입방지시스템(IPS)과 감염된 PC의 IP 차단 등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 제품 중 처음으로 윈도 서버 2008(롱혼)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또 안철수연구소의 자체 보안기술 'TS엔진'이 탑재돼 있다.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CTO는 "최근 보안위협은 특정 운영체제의 취약점을 공격하거나 특정 데이터를 유출하는데 그 목적을 두기 시작하면서 업무용 데이터가 저장돼 있는 서버는 주된 타깃이 될 수 밖에 없다"면서 "서버의 보안 취약점을 방치할 경우, 서버와 연결된 수많은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중요한 자료가 유출될 수 있는만큼 철저한 보안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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