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회장 "기회되면 계속 봉사활동하겠다"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 2008.06.24 11:48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법원의 사회봉사명령을 이행하고 있는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24일 "봉사활동이 할 만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성실하게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정 회장은 "그 전에도 봉사활동을 했고 이곳 아이들이 다 가족 같다"며 "(법원의 사회봉사명령 기간이 끝나고도) 기회가 되면 봉사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이날 꽃동네 내 영유아 보육시설인 '천사의 집'에서 아이들을 돌봤으며 꽃동네에서의 복지시설 사회봉사 외에 충남 태안반도 기름 방제작업과 자연보호봉사활동도 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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