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 인피니티 FX' 내달 8일 국내 상륙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8.06.24 11:15

판매가 6900만~8750만원


인피니티의 럭셔리 크로스오버 SUV이자 FX모델의 2세대 '올 뉴 인피니티 FX'가 오는 7월 8일 국내에 상륙한다.

지난 4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올 뉴 인피니티 FX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시로 나카무라의 대표작. 프론트 헤드램프에서 리어 램프까지 이어지는 굵은 곡선의 압도적인 외관과 프론트 미드십을 적용한 스포츠 쿠페의 차체비율 등 스포츠카와 SUV 디자인의 장점을 결합해 설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인피니티 최초로 7단 트랜스미션을 적용했으며 VVEL(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 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390마력의 신형 V8 VK50VE 엔진을 탑재했다.


인피니티 세일즈 마케팅을 총괄하는 엄진환 이사는 “FX의 퍼포먼스를 한층 과감하게 보여주는 새로운 FX로 올 여름 SUV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뉴 인피니티 FX의 국내 공식 판매 가격은 FX35 6900만원, FX50 87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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