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민통선 마을서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6.24 11:00
▲KTF 임직원들이 23일 경기 김포 용강리 민통선 마을을 찾아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지붕수리 및 도색작업을 하고 있다.

▲KTF 임직원들이 23일 경기 김포 용강리 민통선마을에서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도색작업을 하고 있다.

KTF 임직원들이 23일 경기 김포의 용강리 민통선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30여명의 KTF 임직원들은 이날 장마철을 앞두고 노인회관과 독거노인 주택의 지붕수리, 갈라진 벽면 보수, 도배, 장판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직접 준비한 점심을 마을주민들과 함께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KTF가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씽크 코리아 나라사랑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TF는 그동안 6.25 전사자 유해발굴 지원, 독립운동가 후손지원, 3.1절 기념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한편 KTF 농구단 매직윙스 선수들은 25일 경기 안성에 위치한 한겨레 중고등학교(북한이탈주민들의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를 방문, 농구교실을 열 예정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4. 4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