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 원금보존형 주가지수연계 ELF 판매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06.24 10:04
CJ투자증권(대표이사 김홍창)은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CJ주가지수연계Ⅳ ELF'를 150억 한도로 판매한다.

'CJ 주가지수연계Ⅳ ELF'는 1년 만기 원금보존 추구형 상품으로 신탁재산 대부분을 주가지수연계증권(ELS)에 투자하여 투자기간 중 코스피200 지수가 15%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8.3%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투자기간중 지수가 15% 초과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이후 지수상승률의 34%가 수익구조에 반영돼 최대 8.5%까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기존 대부분의 ELF 상품구조가 조기상환형인데 반해 이 상품은 1년 만기 원금보전형 상품으로, 상환이 연기돼 2~3년가 자금이 묶일 수 있는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CJ투자증권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변동성이 확대되는 조정장세에서 지수변동에 상관없이 원금보전을 추구하고 지수가 15%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연 8.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주식시장이 15%이상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시장금리에 알파수익을 추구하는 장기투자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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