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데이비드 코스틴 애널리스트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유가 등 상품 가격 강세는 단순한 버블 징후가 아니라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원자재 가격 급등세는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이를 받쳐주지 못하면서 생긴 현상이며 단순히 버블이 아니다"면서 상품주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전세계 경제 성장과 달러 약세의 장기적 추세는 기술주들의 실적을 부풀릴 요인"이라면서 금융주를 매도하고 상품주와 기술주를 살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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