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00선 회복…亞증시 낙폭줄여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8.06.23 10:46

뉴욕發 한파에 장중 한때 1700선 무너져

1694대까지 추락하던 코스피지수가 1707대로 낙폭을 줄이며 개장가(1705.61)를 넘어섰다.

23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707.16으로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장초반 1694.79까지 2.09% 급락한 뒤 낙폭을 1.38%로 줄이고 있다.

외국인이 1632억원의 주식과 490계약의 지수선물을 순매도하는 등 현·선물 동시 순매도 행진을 펼치고 있지만 일본 닛케이지수와 대만 가권지수가 낙폭을 줄이면서 코스피도 동참하는 모습이다.


프로그램 순매수가 900억원으로 확대되며 외인 매물을 받아내고 있다.

전 업종지수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나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KT&G (107,100원 ▲400 +0.37%)가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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