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과대 한진해운, 콜ELW로 대응

머니투데이 박영암 기자 | 2008.06.23 08:30

[ELW, 일주일에 10%벌기]

한국증권은 23일 삼성테크윈과 한진해운을 이번주(6월23일~6월27일) ELW(주식워런트증권)의 유망 기초자산으로 제시했다.

한국증권은 이날 삼성테크윈에 대해 "단기급락으로 RSI 과매도 신호가 발생하고 있고 지난주 120일선을 지지한 것이 긍정적"이라며 "기관이 6월들이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점도 단기반등을 기대케 한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분석아래 한국증권은 삼성테크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8190콜과 8212콜을 이번주 유망 ELW로 제시했다.

8190콜은 행사가 6만8000원으로 지난주말 종가 5만4100원에 비해 20% 외가격상태다. 전환비율은 0.1이며 델타 37%, 레버리지 4.47배, 최종거래일은 11월27일이다.

8212콜은 행사가 8만원으로 32% 외가격격상태다. 전환비율은 0.1이며 델타 27%, 레버리지 5.19배, 최종거래일은 2008년 1월8일이다.


한국증권은 한진해운에 대해서도 역시 "과대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을 주장했다.
유망 ELW로는 8127콜과 8213콜을 제시했다.

8127콜은 행사가 4만2000원으로 전주말 종가 4만2500원에 비해 1% 외가격 상태다. 전환비율은 0.1이며 델타 60%, 레버리지 3.74배, 최종거래일은 10월23일이다.

◆ 지난주 신한지주콜 5%대 하락
한국증권이 지난주(6월16일~20일) 유망종목으로 제시한 신한지주와 한국가스공사는 각각 0.53%와 6.64% 하락했다. 이에 추천 ELW는 -5%(신한지주)와 -10%와 -32%(한국가스공사)씩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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