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스코르 UBS 애널리스트는 "씨티그룹이 2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을 것"이라며 "이번 분기 87억달러의 자산을 추가 상각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반면 게리 크리텐든 씨티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날 도이체방크가 주최한 컨퍼런스콜에서 "이번 분기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상각 규모가 1분기의 60억달러보다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씨티그룹은 지금까지 서브프라임 관련 피해로 40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상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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