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의장에 김귀환의원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08.06.20 19:13
서울시의회는 20일 제34회 정례회를 열어 제7대 후반기 의장에 김귀환(59.광진2선거구) 의원을 선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재적의원 106명 중 99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황선출식 무기명 투표로 실시된 의장 선거에서 56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 의원은 중앙대 국제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2004년 7월부터 시의회 한나라당협의회 대표의원을 맡아 왔다.


또 이날 제7대 후반기 제1부의장에는 김진수(56.강남2선거구) 의원, 제2부의장에는 임승업(53.은평4선거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새 의장단의 임기는 다음달 12일부터 2010년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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