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승용차 43대 리콜 실시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08.06.22 11:00
국토해양부는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볼보 XC70 D5와 C30 승용차 총43대에 제작 결함이 발생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XC70 D5의 경우 에어백을 조절하는 소프트웨어가 불량해 측면 및 커튼식 에어백이 원래 의도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며, C30은 뒤쪽 바퀴 허브볼트의 길이가 짧아 차축에서 바퀴가 분리될 수 있는 결함이다.

시정 대상은 ▲2007년 11월 21일부터 2008년 3월19일까지 생산·수입된 XC70 D5 40대와 ▲2008년 1월 28일부터 2008년 1월 30일까지 생산·수입된 C30 3대 등 총 43대이다.


해당 차종은 오는 23일부터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주) 협력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문의: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주) 고객센터 ☎ 02-3785-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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