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Comment]"엔 캐리트레이드 기회 있다"

더벨 이윤정 기자 | 2008.06.20 10:33

"6월 연준의 발표문 매우 흥미로울 듯"

이 기사는 06월20일(10:33)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조지 다비스, RBC캐피탈마켓 수석 FX테크니컬 애널리스트
"6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미국 경제는 하락 압력을 계속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낼 것 같다"

다니카 햄턴, 뱅크오브뉴질랜드 통화전략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올해 금리인상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달러화는 계속 약세 압력을 받을 것 같다"


토모 후지, 뱅크오브아메리카 선임 통화전략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리는 25일까지 통화시장에서는 특별한 변수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연준의 발표문이 매우 흥미로울 것 같다"

조 마스터스, 맥쿼리은행 통화전략가
"올해까지 일본중앙은행(BOJ)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엔 캐리 트레이드는 별다른 타격 받지 않을 것이다. (내외금리차가 아니라)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와 기회에 대한 욕구가 얼마나 되느냐가 관건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상이 임박해지고 연준도 올해 안에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엔 캐리 트레이드는 분명히 기회가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단독] 4대 과기원 학생연구원·포닥 300여명 일자리 증발
  4. 4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5. 5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