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모간스탠리 올해 실적전망 15%↓"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06.19 20:57

-블룸버그

오펜하이머의 메러디스 휘트니 애널리스트는 모간스탠리의 올해 실적 전망을 기존 주당 5 달러에서 4.25 달러로 15% 낮추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전날 모간스탠리가 발표한 2분기 실적을 반영한 결과다. 내년 실적 전망은 주당 5.8 달러에서 4.4 달러로 내렸다.

모간스탠리는 전날 2분기 수익이 전년대비 57% 감소한 10억3000만달러(주당 95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휘트니 애널리스트는 "사업 실적이 부진했다"며 "모간스탠리는 향후 수분기 동안 도전적인 환경을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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