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9.4% "올 하반기중 이직하겠다"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 | 2008.06.19 17:59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올 하반기 중에 이직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www.recruit.co.kr, 대표 이정주)가 직장인 1017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이직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 중 59.4%가 이직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어떤 경로로 이직을 준비할 것인지 물어본 결과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48.2%)가 ‘주위 인맥의 도움을 얻는다’고 답했다. 이어 ‘취업사이트를 활용한다(29.3%)’, ‘헤드헌터를 활용한다(11.4%)’, ‘퇴사 후 혼자 준비한다(5.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올 하반기 가장 노력하고 싶은 것에 대해 ‘이직(24.5%)’, ‘외국어 공부(19.4%)’, ‘직무자격증 취득(15.6%)’, ‘재테크(11.4%)’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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