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특별기자회견에서 "화물연대의 파업은 주기적으로 있어 왔지만 이번은 사상 유례없는 유가폭등에 따른 생계형 투쟁으로 이해가 간다"고 말했다.
이어 "화물차가 과잉인 만큼 감차를 지원하고, 경유 차량의 LPG 교체를 지원하는 등 조기수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기본적으로 물류 체계가 잘못돼 있다"며 "이번 기회에 전체 물류시스템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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