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경기도와 美서 4.6억弗 투자유치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 2008.06.19 13:59
지식경제부는 최근 경기도와 함께 미국을 방문해 5건, 총 4억6000억달러어치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지경부에 따르면 김재홍 투자정책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으로 구성된 공동 대표단은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스테메디카(Stemmedica), 맷슨(Mattson) 등 미국 업체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공동대표단은 20일은 뉴욕으로 이동해 경기도 지역 투자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미국 방문은 지난 4월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 이후 고조된 한국 투자 분위기를 현실적인 투자로 연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경부는 지차체의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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