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 12일 첫 선을 보인 중형세단 '로체 이노베이션'의 홍보대사로 세계적인 이종격투기 스타이자 만능 엔터테이너인 추성훈 선수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차는 유도선수에서 이종격투기 선수로 변신한 뒤 최근 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진출해 끊임없는 자기 변화를 시도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추성훈 선수가 '로체 이노베이션'과 닮은 점이 많아 홍보대사로 뽑았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실제로 '로체 이노베이션'을 구입했으며, 앞으로 국내 체류시 스포츠 와 방송 스케줄을 진행할 때 '로체 이노베이션'을 타고 '로체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그는 "'로체 이노베이션'을 처음 봤을 때 차별화된 강한 느낌과 세련된 디자인에 반했다"며 "앞으로 국내에서 활동할 때에는 늘 '로체 이노베이션'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주 출시된 '로체 이노베이션'은 사이즈, 디자인, 신기술 혁신을 통해 지난 2005년 출시 이래 3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기아차는 연간 내수 6만대, 수출 8만대 등 총 14만대(2009년 기준)를 판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