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대산공장 운송료 협상 타결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 2008.06.19 09:45
LG화학은 19일 대산공장 화물운송사와 화물연대 간 운송료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LG화학 관계자는 "대산공장 화물운송사와 화물연대는 카고 및 컨데이너 화물 운송료를 각각 평균 20.5% 인상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는 대산석유화학 단지 내 입주한 업체 중 최초의 협상타결사례로, 앞으로 단지내 업체들과 화물연대간 협상타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지난 18일 여수공장에 이어 대산공장도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물류 정상화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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