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공형식·안소영 상임이사 임명(상보)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8.06.18 18:18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19일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기획상임이사에 공형식 김천과학대학 학장을, 급여상임이사에는 안소영 국립의료원 부이사관을 임명한다고 18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장기요양상임이사에는 2명의 후보 중에 적격자가 없어 재공모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공형식 신임 기획이사는 경기도 오산 출신으로 서울 제11지구 의료보험조합대표,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장, 대구지역본부장을 역임한 건강보험 관련 행정전문가다. 현재는 김천과학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안소영 신임 급여상임이사는 1988년 부터 복지부에 근무한 부처의 산증인이다. 복지부에서 의료급여과장, 암관리과장, 가정아동복지과장 등을 거쳤으며, 최근에는 국립의료원 장기수급조정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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