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벗교구, 황토 독서실책상 출시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 | 2008.06.18 15:49
가정용 독서실책상 제작 및 판매업체 글벗교구(www.studyeasy.co.kr)는 최근 황토와 옥으로 마감 처리된 ‘황토 독서실책상’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통상 일반 가구 제작시 유해 성분이 적은 고급 원자재를 사용하더라도 마감 자재에 본드를 사용함으로써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이 발생하지만 글벗교구의 ‘황토 독서실책상’은 천연자재인 황토와 옥으로 마감 처리된 ‘황토 옥 보드’ 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해 물질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 새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면 이사 가기 전에 미리 빈집상태에서 보일러를 가동시켜 집안의 온도를 높이면 유독가스가 단기간에 배출돼 새집증후군을 방지하는 베이크아웃 효과 처럼 글벗 신제품은 원판에 단순히 황토를 바르는 것이 아니라 열을 가함으로써 원판에 남아 있는 포르말린 등 유해 가스가 제조 과정에 사전에 방출토록 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원적외선 및 음이온 방출 효과, 탈취력, 항균력, 온-습도 조절력 기능 등 황토와 옥의 친환경적인 장점뿐만 아니라 황토와 옥을 배합해 만든 천연도료로 원자재에 3~4회 도포해 마감 처리함으로써 새집 증후군은 물론 어린이, 노약자 등의 호흡기 장애 및 아토피 피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글벗교구의 김평진 대표는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본사인 인천공장에서 ‘토요알뜰장터’가 열고 있다"며 "집중력강화책상은 집에서부터 책 읽는 환경을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등 학습효과는 물론 85cm 좁은 공간에도 책상을 넣을 수 있어 공간활용이 용이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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