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산 중앙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정씨는 긴급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중으로 다행히 장기 손상은 없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씨는 18일 미리 준비한 흉기로 복구를 3군데 찔러 길이 3㎝, 깊이 2~3㎝ 가량의 상처를 치료받았다.
정 씨는 파업 중에 현장에서 부친의 제사를 지내던 중 분을 참지 못해 할복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물연대 충남지부 관계자는 “오늘도 3백여명이 참여해 규탄 집회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