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배뇨장애 여성 임상참가자 모집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6.18 09:43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는 배뇨장애가 있는 여성환자를 대상으로 치료프로그램에 무료로 참가할 환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3개월 이상 배뇨장애 증상이 나타나는 여성으로, 배뇨를 시작하기 힘들거나 힘을 주어야 배뇨가 시작되고, 소변줄기가 끊어지거나 약하며 잔뇨감 증상이 있어야 한다. 단, 파킨슨병, 치매, 알츠하이머 등 신경계 질환을 가진 환자나 임신 또는 수유중인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치료프로그램은 약 복용 전 검사를 포함해 총 10주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병원에 총 4회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 배뇨장애 치료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02-3410-35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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