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한-아세안 관세행정 책임자 회의' 참석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8.06.18 12:00
관세청은 오는 19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제4차 한-아세안 관세행정 책임자 회의'에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

관세청은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년이 된 시점에서 아세안 회원국들과 함께 세관차원의 FTA 이행성과와 문제점, 관세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아세안 관세행정 책임자 회의는 지난 2005년 아세안 관세청장 회의기간 중 시작된 이래 매년 한차례씩 개최되고 있다.


관세청은 이번 회의에서 한-아세안 세관 협력사업 중 하나인 우리 관세청 주관의 '아세안 세관직원을 위한 능력배양 세미나' 개최현황을 발표, 아세안 국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4월 서울에서 개최됐던 2008 국제관세기구(WCO) IT 컨퍼런스의 실적과 관세청이 100% 개발한 전자통관시스템 UNI-PASS를 널리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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