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분기 EPS 4.58달러..예상 훌쩍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06.17 21:31

(상보)

골드만삭스가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17일 골드만삭스는 지난 2분기중 주당 4.58달러의 순이익(EPS)을 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 예상치는 주당 3.42달러였다. 신용경색에 위축됐을 것이라는 애널리스트 전망과 달리 탄탄한 실적을 과시한 것이다.

분기 매출도 94억2000만달러로 예상치 87억5000만달러를 상회했다.


골드만삭스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에 따라 다우와 나스닥100을 비롯한 뉴욕증시 지수선물 가격이 반등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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