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사장 후보 5명 추천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 2008.06.17 19:21
한국지역난방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7일 김윤호 한국지역난방기술 대표 등 5명을 신임 사장 후보로 선정해 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추천된 인사는 김 대표 외에 김흥권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이명환 전 동부 대표, 이성복 전 한국알엔엘 대표, 정승일 GS건설 고문 등이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오는 20일 심의를 갖고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지식경제부 장관과 대통령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마감된 지역난방공사 신임 사장 공모에는 14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10명을 상대로 17일 면접심사가 이뤄졌다.


최윤홍 임추위 위원장은 "집단에너지 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 미래지향적 비전과 전략적 사고능력 등을 고려해 사장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임추위는 신임 감사 후보로는 변중석 대현회계법인 회장, 조영래 미풍산업 대표이사, 홍순로 전 나산 상근감사 등을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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