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곡물값 강세 수혜 노리는 DLS 판매

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 | 2008.06.17 13:31
우리투자증권은 100% 원금이 보장되며 최근 국제곡물가격 상승 수혜를 노릴 수 있는 파생결합증권(DLS) 84호를 19일까지 판매한다.

만기 1년 6개월인 이 상품은 콩과 밀,옥수수 등이 기초자산이다. 기초자산의 최근월 선물가격을 매달 점검해 전월대비 가장 나쁜 수익률을 최초 제시한 기준 수익률 100%에서 빼는 방식(마이너스 수익률이면 마이너스로 더함)으로 수익률이 정해진다. 매달 누적되는 수익률의 상한가격은 1%며 하한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

예컨대 이번달 기초자산 중에 콩 선물가격이 가장 좋지 않아 전월대비 -20%를 기록했다면 기준 수익률 100%에서 20%를 뺀 80%로 수익률이 바뀐다. 반면 다음달에 밀의 수익률이 가장 좋지 않았는데 전월대비 +10%를 기록했다면 최대 누적 가능한 상한가격이 +1%이므로 81%(80%+1%)로 수익률이 바뀌는 방식이다.


18개월 동안 전월대비 매달 안좋은 기초자산의 수익률을 누적해 만기시 최대 118% 누적 수익이 가능하며, 누적수익률이 -100%를 초과해도 원금은 보장된다.

<문의> 154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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