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은 우선 "인터넷은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생활의 질에 현저한 변화를 가져왔다"면서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도 이러한 혜택으로부터 고립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반 총장은 "밀레니엄 개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우리의 전 세계적인 노력에 있어 정보 격차를 줄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며 "바로 21세기의 더 나은 세상을 형성하기 위한 우리 공동의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반 총장은 "이번 장관회의는 사회, 경제 발전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포괄적인 정보 사회로 가기 위한 소중한 기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경제활동과 사회복지 향상, 신뢰 확립, 융합을 통해 이익을 창출 그리고 창조성을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야 말로 매우 시의적절하며 여러분은 필요한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미래의 인터넷 경제의 성패를 좌우할 중요한 파트너쉽의 새 장을 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 총장은 "진심으로 이번 회의가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길 기원한다"며 영상메시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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