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객실승무원, 병원서 위문연주회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6.17 09:47
아시아나항공은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실내악 앙상블이 17일 오전 한림대 성심병원 로비에서 환자들의 쾌유를 비는 위문연주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 캐빈승무원 실내악 앙상블은 파헬벨의 ´캐논´, 비발디의 ´사계-가을´ 등의 클래식과 ‘거위의 꿈’ 등 국내외 유명 가요를 연주했다.


2002년에 창단된 캐빈승무원 실내악 앙상블은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키보드를 연주하는 총9명의 현직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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