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LPG 충전할 때 5.5% 혜택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06.17 09:48
고유가 시대를 맞아 LPG 차량 운전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카드가 나왔다.

신한카드는 에스 오일(S-Oil)에서 LPG 충전 시 5.5%의 혜택을 주는 '신한 S -oil 보너스 LPG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에스 오일 LPG 충전소에서 결제 시 5% 청구 할인과 S-oil 보너스 포인트 0.5%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3개월간 LPG 충전 실적을 포함해 신판 이용 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제공되며, 1일 2만원 이상 5만원 이하 충전 시, 월 20만원 한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고액의 경우 3개월간 실적과 상관없이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또 직전 3개월간 신판 이용 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 오일을 1만원에 교환(연 1회)할 수 있다.


이 밖에 이동통신요금 자동 이체 시 월 1000원씩 1년간 할인, 영화 티켓 예매 시 2인 기준 4000원 할인(연 12회 이내),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및 지방 테마파크 할인, 전국 주요 백화점 및 할인점,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 신한은행에서 대출 시 금리 우대, 환전 시 스프레드 할인, 굿모닝신한증권의 스탁파워론 금리 우대, 실전 투자 매매 온라인 강의 이메일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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