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신과 함께 떠나는 금강산 문학투어

머니투데이 문병환 기자 | 2008.06.17 16:17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금강산 관광 10주년 기념행사 일환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최근 산과 관련된 소설 <촐라체>를 펴낸 작가 박범신과 함께 문학 동호인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강산에서 문학투어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와 현대아산(주)이 (주)인터파크도서와 함께 금강산관광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를 기념하여 문학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 하는 문학투어의 일환으로 기획한 것으로, 금강산의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박범신 작가와 산과 인생, 그리고 금강산에 대한 소회를 함께 나누게 된다.


한편, 금강산을 찾는 관광객은 올해 들어 4월말까지 10만 명을 넘었으며, 연말까지는 40만 명이 금강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2007년 35만 명 방문) 금강산 관광이 시작된 이후 올해 가장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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