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을 하나로 엮을 기둥이 되겠다"는 정 최고위원은 △수권정당 기틀 마련 △원외위원장 지원 △소속의원 의정활동 뒷받침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전북 고창 출신 정 최고위원은 새정치국민회의 사무총장, 새천년민주당 원내총무, 국회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날 회견엔 정 최고위원을 지지하는 김효석 전 원내대표와 이낙연·김성순·김희철·백재현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민주당은 7월6일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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