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직원대상 금연펀드 조성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08.06.16 11:10
굿모닝신한증권은 쾌적한 사무환경 조성과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펀드를 조성해 연말까지 운영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연펀드 참가 신청자 72명은 개인당 10만원을 급여에서 공제해 펀드에 가입하고, 회사는 개인당 10만원의 보조금을 출연해 총 1440만원의 공동펀드를 조성한다.

이날부터 시행 100일 후 중도 포기자를 제외한 금연성공 직원에게는 1차 축하금이 지급된다.


이후 12월31일 니코틴 검사를 실시해 최종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에게 나머지 축하금을 지급하고 펀드를 청산하게 된다.

회사는 직원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 침 시술, 금연 스티커 부착, 금연보조제 지급, 가족 편지 쓰기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부서 내 금연 멘토를 지정하고, 비흡연 직원들의 격려 및 응원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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