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48분 현재 현대차는 전주말대비 2400원(3.02%) 오른 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붕괴됐던 8만원대를 회복한 것.
같은 시각 기아차 역시 400원(3.36%) 오른 1만2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3200원(3.73%) 오른 8만8900원을 기록 중이다.
NH투자증권은 이날 현대모비스에 대해 명실상부한 현대차그룹의 AS부품 독점사업자로서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이 눈앞으로 다가왔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6000원을 제시했다.
안상준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생산량 및 판매량 증가에 힙 입어 현대모비스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8%, 25%, 25% 증가한 9조9797억 원, 1조461억 원, 9786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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