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GS홈쇼핑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4.9% 증가할 전망"이라며 "2분기를 기점으로 전 부문의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어 실적 턴어라운드와 안정적인 이익개선에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고마진 상품 구성으로 인해 이익률 개선이 뚜렷하며, 매력적인 유형 상품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어 GS홈쇼핑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GS홈쇼핑은 최근 꾸준한 주가 상승에도 올해 EPS 기준으로 PER 7.7배를 적용받고 있어 여전히 저평가 돼 있다"며 "투자가치 매력은 여전히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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