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고연봉 CEO, 메릴린치의 존 테인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06.16 08:16
존 테인 메릴린치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미국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500 상장 기업 경영진 연봉 1위를 차지했다고 마켓워치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켓워치는 AP통신의 조사를 인용, 지난해 연봉과 기타 보너스 등을 합쳐 8310만달러를 벌어들인 테인 CEO가 S&P500 기업 경영진 연봉 순위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2위는 CBS의 레슬리 문베스 CEO로 지난해 6760만달러를 수입을 올렸다. 이어 프리포트 맥모란의 리처드 애커슨 CEO(6530만달러)와 XTO에너지의 밥 심슨 CEO(5660만달러)가 각각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 미국 CEO 연봉 10걸

1. 존 테인(메릴린치, 8310만달러)
2. 레슬리 문베스(CBS, 6760만달러)

3. 리처드 애커슨(프리포트맥모란, 6530만달러)
4. 밥 심슨(XTO에너지, 5660만달러)
5. 로이드 블랭크페인(골드만삭스, 5390만달러)
6. 케네스 체너트(아메리칸 익스프레스, 5170만달러)
7. 유진 아이젠버그(나보스인더스트리, 4460만달러)
8. 존 맥(모건스탠리, 4170만달러)
9. 글렌 머피(갭, 3910만달러)
10. 레이 이라니(옥시덴탈페트롤리엄, 342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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