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전국 물류 피해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화물연대가 요구하고 있는 표준요율제 도입, 경유가 인상에 따른 운송비 현실화 대책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또 물류 유통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화주와 화물차주간 다단계 주선 구조의 단일화 문제도 협의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당측에서 홍준표 원내대표, 임태희 정책위의장이, 정부측에서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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