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카 엥블롬 삼성전자 핀란드 판매담당 대표는 "터치스크린폰 판매에 주력해 핀란드 시장점유율을 15%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노키아가 86%를 점유하고 있는 핀란드 휴대전화 시장에서 업계 2위인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6% 수준이다.
엥블롬 대표는 "핀란드 노년층에서 터치스크린 휴대전화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글로벌 전략폰인 옴니아 등을 출시해 제품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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