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는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월간 원유시장 동향보고서에서 원유 및 천연가스 가격급등과 이로인한 미국의 소비 감소로 원유 수요가 기존 전망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OPEC는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하루 원유 수요량이 전년보다 110만배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 예상 수요치는 하루 117만배럴 늘어난 8688만배럴이었다.
특히 북미지역의 원유수요는 하루 7만배럴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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