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강세..5월 CPI 발표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06.13 22:00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발표되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준(FRB)의 금리인상 전망이 반영되는 모습이다.

13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유로에 대해 전날 1.5449달러에서 1.5340달러로 상승했다.

다수의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73.98에서 74.18로 상승했다.


미노동부는 이날 5월 소비자 물가가 전월대비 0.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예상치 0.5%를 넘어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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