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환율 급등락 할 것"

더벨 이윤정 기자 | 2008.06.16 08:31

[FX Comment]"달러 가치 상승분 만큼 유가 하락"

이 기사는 06월13일(10:56)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타노스 파파사바스 인베스테크자산운용 통화펀드 담당자
"경제 불확실성으로 통화시장 변동성은 확대될 것으로 본다. 그리고 글로벌 달러 강세 상황에 대처하면서 그 변동성은 주요 통화시장에서 이머징 통화시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티브 버틀러, 스코티아캐피탈 FX디렉터

"달러화 가치가 확실히 상승했다. 그리고 달러 강세 이유만으로 캐나다 달러는 가치가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위원들의 잇따른 인플레이션 관련 발언들은 금리선물에 거품을 주고 있다. 시장참가자들은 올 연말까지 세 번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다"

니밋 카머, 런던 석덴 애널리스트
"미국 소매 판매 지표 호조가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는 기대감에 원유선물 가격은 달러 가치 상승만큼 하락했다. 시장참여자들이 달러 표시 원자재를 인플레이션과 달러 익스포져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사용함에 따라 그동안 국제원유시장은 달러화 가치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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