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한국오츠카 정신분열치료제 임상 허가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8.06.13 09:40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주간 신약허가 및 임상시험승인현황을 통해 지난 5일 한국오츠카제약의 ‘OPC-34712’등 4건(의약품 2건, 생물의약품 2건)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OPC-34712’는 정신분열증상 개선을 위한 치료제다. 한국오츠카제약은 남성 피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약력학에 대한 임상시험을 서울대병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와 함께 한국화이자제약의 병용요법에 대해서도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화이자는 ‘CP-751’ 과 ‘CP-871’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파클리탁셀(Paclitaxel)·카보플라틴(Carboplatin)과의 병용 요법의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이다.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에서 그 내용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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