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公公의 만남' 가스公 이틀째↑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06.13 09:41
한국가스공사가 석유공사와의 자원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이 호재로작용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거래일 대비 2400원(3.18%)오른 7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3.99% 뛴 데 이어 이틀째 3%대 상승세다.

최근 가스공사는 해외자원개발부문이 석유공사로 흡수된다는 방안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낙폭을 늘려가고 있었다. 이틀 전 11일 까지 가스공사는 5일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12일 석유공사와 자원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가스공사를 석유공사와 지주회사로 묶는 방안은 성사 가능성이 사라졌다.


이에 최근 주가하락 요인들이 일부 해소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해외자원개발사업의 경험과 기술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석유공사와의 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의 자원개발사업에 대한 지원도 더 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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