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소매판매 '好', 금리 오를까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06.13 05:12
12일(현지시간) 달러화는 유로화 및 엔화에 대해 하루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오후 4시 10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보다 0.83% 하락한 1.5422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유로 환율은 장중 1.5380달러까지 떨어져 유로화대비 달러가치가 일주일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엔/달러 환율 역시 전날보다 0.91% 오른 107.94엔을 기록, 달러화 가치가 올랐다.


5월 소매 판매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연내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었다.

미국의 5월 소매 판매액은 전년동기대비 1% 증가, 기존 예상치보다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