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야후는 이날 "MS 측은 기존에 제시한 인수가격에도 야후를 인수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7일 야후가 MS가 제시한 475억달러(주당 33달러)의 인수제안을 거절하면서 양사간 인수협상은 사실상 결렬상태였다.
마켓워치는 그러나 "야후는 구글과의 광고사업 파트너십 체결 등을 이날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야후 주가는 12% 이상 곤두박질 치고 있다. 반면 MS 주가는 5% 가량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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