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 캘런 CFO-그레고리 회장 사임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06.12 23:51
리먼 브러더스의 에린 캘런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조세프 그레고리 회장(COO)이 사임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먼 브러더스가 지난 1994년 이후 첫 분기 손실 28억 달러를 기록, 6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키로 했다고 밝힌 지 사흘 만이다.


이안 로위트가 신임 CFO를 맡고 캘런 전 CFO는 리먼의 투자은행 부분으로 복귀한다고 리먼 측은 전했다. 그레고리 회장의 후임은 허버트 맥데이드가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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