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2.5만↑…예상상회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06.12 22:01
12일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만5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 7일 기준으로 한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2만5000명 증가한 38만4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10주래 최대폭으로 늘어났다.

블룸버그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전주대비 1만1000명 증가, 37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총 313만9000명을 기록, 지난 2004년 2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